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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제재 본격화 - 국채은행, 노르트 스트림, 에너지 대란

신애니 2022. 2. 23. 11:02

[ 러시아 제재 본격화 - 국채은행, 노르트 스트림 ]

[사진 출처 : YTNnew]

 

유럽 연합 EU와 주요 유럽국가들이 본격적으로 러시아 제재에 나섰다

특히 독일은 러시아 제재 핵심으로 꼽혀온 오르트 스트림 투 가스관 사업 중단 결단을 내렸다


 

러시아 천연가스 의존도가 높아 러시아 제재 선서에서 소극적 모습을 보였지만

러시아 침공이 현실화 되자 미국의 설득을 받아들여 결단을 내렸고


영국도 러시아 등 5곳과 개인 3명을 제재 하기로 결정

제재 대상은 루시아 은행과 푸틴 대통령의 최측근 기업인 겐나디 팀첸코

유럽연합, EU 회원국 외무장관들도 러시아에 대한 신규 제재를 만장일치로 합의 본 상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러시아 조치에 대해 명백한 국제법 위반이라며

러시아에 대해 첫 제재를 부과했다

러시아 최대 국책은행 등 2곳에 서방 자금이 들어가는 것을 차단하는 금융 제재

또 러시아의 지도층 인사들과 그 가족들에게도 제재를 부과하고

국가 채무에 대해서도 포괄적 제재를 시행한다 말했다

 


[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입장 ]

러시아 대통령 푸틴의 입장은 “파병은 요청에 따른 것”

우크라이나 영토에 러시아 군이 들어가더라도 침공이 아니라는 근거 확보하겠다는 의도

러시아군이 주둔하고 있는 상황에서 공격을 받을 시

러시아군이 공격을 받았다 라는 ‘군사행동 명분’ 확보가 가능


푸틴 대통령의 향후 전략은?

우크라이나의 나토 가입을 문서로 약속하고

러시아 인접국에 미사일을 빼내는 것 같은 조치 들을 이행해서

나토의 영향력을 97년 이전으로 되돌리라고 요구하고 있다

 

그런데 오늘 푸틴 대통령이 상원으로부터 해외파병 승인을 받았다고 소식이 들려왔다

지금 당장 우크라이나에 군대를 보내려는 것은 아니고

이 지역에 부대 표시가 없는 탱크가 등장했다는 보도가 있었다 말한다

 

반군을 앞세워 돈바스지역에 영향력을 확대하는 동시에 직접 개입을 미룸으로써

국제사회의 비난을 비켜가려는 의도가 아닌가 생각해 본다

 

푸틴은 우크라이나가 나토 가입을 포기하고 중립국으로 남아야

위기가 해결 될 거라고 주장하고 있다

 


[ 우리나라도 피해를 보고 시작했다 ]

당장 가스를 비롯한 에너지와, 밀 같은 원자재 가격이 올라서

우리 경제에도 타격을 줄 수 있기 때문

중동산 석유든 북미산 석유든 가격이 오를 수밖에 없고

에너지 부족 상황을 더 악화시킬 수 있는 상황으로 다가 오고 있다

 

직접적으로 현대나 LG, 삼성 같이 러시아에 공장을 새워

거래하고 있는 기업을 또한 영향을 받게 된다


- 전쟁은 역시 일어나면 안되는 것 -